제2화

제1화에 이어, Web 사이트에 의한 특허 사무소의 좋고 나쁜 구분 방법을 적습니다.
웹사이트를 작성해도, 그대로 방치해서는 의미가 없는 커녕, 거기서 마이너스의 효과 밖에 없습니다. 웹사이트는 정보 발신자와 그 정보에 접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장소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란, 일방통행의 정보 발신이 아니라, 상호간에 정보를 교환하는 것입니다.
웹사이트 작성자가 이러한 정보를 발신하고 싶다고 해도, 그 웹사이트를 본 사람이 그대로 받는 것은 아니다. 웹사이트 작성자의 생각과는 다른 해석을 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웹사이트를 본 사람의 반응에 따라 웹사이트 작성자의 생각이 보다 적절하게 전해지도록 웹사이트를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일부 특허 사무소에는 웹 사이트가 있지만 몇 년 동안 사이트를 업데이트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1년 이상 Web 사이트가 갱신되어 있지 않은 사무소는, 관리의 굉장히 어리석은 사무소입니다. 그러한 사무소에 산업 재산권(특허, 실용 신안, 의장, 상표)의 출원 등을 의뢰해도, 고객 정보나 출원 데이터의 관리 등이 적절하게 행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업재산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이 때문에 산업재산권의 출원 등을 의뢰한 특허사무소가 고객정보나 출원데이터의 관리 등을 적절히 하지 않는 경우 결과적으로 그 기업의 가치를 낮추게 됩니다.